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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주거 부담 낮춘다…대전 갑천4BL에 762세대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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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주거 부담 낮춘다…대전 갑천4BL에 762세대 추가 공급

대전도시공사, 2029년 입주 목표로 청년주택 신속 공급 체계 마련…"주거비 부담 줄이겠다"

▲대전도시공사가 추진하는 '대전형 청년주택 2만호 공급'에 민간이 참여하는 762세대 규모의 청년·신혼부부용 주택 공급이 추가된다. 갑천4BL 투시도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가 추진하는 ‘대전형 청년주택 2만호 공급’에 민간이 참여하는 762세대 규모의 청년 및 신혼부부용 주택 공급이 추가된다.

공급지는 정주여건이 우수한 서구 도안동 갑천지구 4블록(갑천4BL)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 지역제안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민간건설 주택을 보다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5월14일 갑천4BL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총 951세대 건설계획 중 80%인 762세대를 청년·신혼부부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오는 2026년 5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12월 준공, 2029년 입주를 목표로 후속 행정절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신속한 공급을 위해 출자타당성 검토 등 행정절차도 적극 추진 중이며 적기에 청년주택을 공급해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갑천호수공원 등 정주여건이 우수한 갑천4BL에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으로 향후 10년간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내 집 마련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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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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