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농업 생산지인 전북지역의 농민과 소상공인들이 "민생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선택"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린 이날 지지선언은 농촌과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 지지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직본부 농업AI드론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준용)와 살기좋은농촌특별위원회(위원장 강호진), 로컬푸드특별위원회(위원장 권승환) 등 농업 관련 주요 특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촌과 소상공인을 지켜낼 유일한 후보로 이재명을 지목하고 정책적 연대와 실천을 다짐했다.
이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긴급금융 지원 확대 △카드수수료 인하 △임대료 부담 완화 △지역상권 전용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정책들을 내세우며 민생 회복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공개 지지 선언 이유를 설명했다.
지지를 선언한 전소영 소상공인은 "이재명 후보는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우리처럼 동네에서 장사하는 사람들한테 꼭 필요한 정책을 고민해온 게 느껴졌다"며 지지이유를 설명했다.
유의식(완주군의회 의장)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부단장은 "농업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책임질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 뿐"이라고 말했다.
또 김동진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부단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회복이 곧 대한민국 경제의 회복이고, 이재명 후보가 그 해답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진짜대한민국’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산하의 농업AI드론특별위원회, 살기좋은농촌특별위원회, 로컬푸드특별위원회 등 관련 위원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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