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와 달성군이 공동 추진하는 ‘2025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이 참여기업 5개사 모집에 나선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달성군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의 2025년 참여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현장에서 안전한 작업환경을 선도하는 기업을 인증하고, 노동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3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10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 노동환경개선사업비 7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대구상공회의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산업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과 재해예방”이라며 “달성군 기업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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