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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지역 교육 인프라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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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지역 교육 인프라 현장 점검 나서

24일 현장 실사 통해 동대전도서관 개관 준비 및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등 현안 점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동대전도서관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오른쪽부터 김민숙 부위원장, 이상래 위원, 민경배 위원, 이금선 교육위원장ⓒ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동대전도서관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며 도서관 개관 준비 상황과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 안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점검에는 이금선 위원장을 비롯해 김민숙 부위원장, 이상래 위원, 민경배 위원이 함께 했다.

교육위원회는 2025년 5월 1일 개관을 앞둔 동대전도서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동대전도서관은 총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해 옛 가양도서관 부지(5358㎡)에 건립됐으며 연면적 7354㎡의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이다.

교육위원들은 동대전도서관이 1989년 한밭도서관 개관 이후 35년 만에 설립되는 시립도서관으로 동구와 대덕구를 아우르는 가양동에 위치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전시, 공연, 창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일상을 행복하게 하는 모두의 도서관을 목표로 누구나 쉽게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교육위원들은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학교의 운영 계획과 시설을 점검했다.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2025년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공모에 지원한 상태로 바이호헬스 분야 인재 양상을 목표로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주)알테오젠 등 82개 기업, 충남대학교 등 8개 대학과 대전테크노파크 등 2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가 2025년 교육부 공모사업 대상 학교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 지역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정착과 교육부 공모 선정을 위해 교육위원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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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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