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촌사회복지관, 인구문제 해결 위한 릴레이 캠페인 이어가

인구감소·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취지

▲중촌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중촌사회복지관

대전시 중촌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중심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이상금 중촌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가 인구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촌사회복지관은 이번 캠페인에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성락종합사회복지관과 둔산종합사회복지관을 지목해 의미 있는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촌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복지기관으로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복지교육, 자원연계, 지역조직화 등 종합사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