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20일 오전 한국은행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BRT 교차로 시민응원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한 새로운 형식의 이벤트로, 횡단보도를 무대로 활용한 플래시몹 형태로 진행됐다.
보행 신호가 켜지는 40초 동안 NC다이노스 치어리더팀이 응원가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시 공무원과 소방관, 경찰관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특별함을 더했다.
시는 이색적인 무대를 활용한 이번 행사를 통해 대중교통 S-BRT 시스템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NC 다이노스 개막전과 연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창원이 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사 당일 퍼포먼스 현장은 영상으로 제작돼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현장 이벤트 이후 ‘추천창원’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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