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과 건강나눔영경후원회가 전주시 민간위탁복지관 6곳에 복지관 이용자분들의 편의를 위해 휠체어(약600만원 상당) 12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식에는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에서 박경희 고문, 이재백 경영기획원장과 주민호 경영총괄 본부장이 참석하며, 전주시 측에서는 우범기 전주시장, 진교훈 복지환경국장, 김현옥 생활복지과장, 민간위탁복지관인 평화사회복지관 한지원 부장이 참석하였다.
기증된 휠체어는 평화사회복지관, 전주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며 각 기관은 이용자의 필요에 맞춰 적극적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기증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주병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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