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대전시 대덕구청에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1998년 지역은행인 충청은행을 인수합병한 이후 대전-충청권에서 지역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또한 지난 30년 동안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2000억 원 규모의 지역환원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은 “대덕구의 대표적인 축제인 대덕물빛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 감사드린다”며 “대덕물빛축제가 더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문화·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를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4월26일까지 대청공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4월5일~6일에는 엔플라잉, 10CM, HYNN(박혜원), 윤마치, 스텔라장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하는 뮤직페스티벌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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