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도시공사와 주식회사 밀팡(대표 나득균)이 1인가구 청년과 고령자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는 1인가구의 불규칙한 식생활 문제를 개선하고 공사 청년주택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밀팡은 다가온 청년주택에 입주한 청년과 고량자 등에게 밀키트 500개를 지원하며 입주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혼자 사는 1인가구는 결식이 잦고 이는 건강을 해칠 위험이 많다”며 “청년주택 입주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다가온 청년주택 입주 신혼부부를 위한 아이+, 아이+엔젤탄생 축하 선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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