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기업 투자유치'에 동분서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지역 투자 건의

▲ 이강덕 포항시장(왼쪽)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영일만항을 둘러보고 있다 ⓒ 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포항 영일만항을 방문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나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양금희 경상북도경제부지사,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외에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적인 기업인으로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영일만항과 북극항로뿐만 아니라 포항 지역의 신산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북방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포항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최 회장에게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