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현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선정돼 영화와 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그가 직접 선택한 영화 6편이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로 5회 차를 맞은 ‘J 스페셜:올해의 프로그래머’는 전주국제영화제 특별 섹션 중 하나로 영화인이 자신의 영화적 시각과 취향에 맞는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작품은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2002),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2004), 장피에르 다르덴·뤼크 다르덴 감독의 ‘더 차일드’(2005)다.
아울러 본인의 정체성과 연기관을 확인할 수 있는 출연작으로 데뷔작 ‘꽃잎’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파란만장’을 선정했다.
이정현 프로그래머는 “어릴 때 영화 티켓 한 장이 너무 소중해 다이어리에 모아놓고 볼 정도였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담아 출연작 3편과 선정작 3편 총 6편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영화 상영 후 ‘J 스페셜클래스’를 통해 초대 게스트와 함께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행사는 총 5회 진행되며 일정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한편 이정현은 올해 영화제에서 ‘코리안시네마’ 섹션을 통해 직접 연출한 단편영화 ‘꽃놀이 간다’를 상영하며 영화감독으로서의 역량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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