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학교 자동차부품 및 전장기술사업단이 올해도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테크노파크 지원을 받아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완광대는 기계공학 및 모빌리티전공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며 모든 참가자에게 1인당 1200만 원 취업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현장학습, 공장 및 박람회 탐방, 산학 프로젝트, 현장실습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추가 학업장려금(1인당 최대 300만 원)도 지원한다.
원광대 자동차부품 및 전장기술사업단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며 2012년부터 1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병삼 자동차부품 및 전장기술사업단장 교수는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장려금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도내 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와 대학의 고급 인력양성, 학생 역량 강화 및 취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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