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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협력전시, 정읍시립미술관서 첫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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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협력전시, 정읍시립미술관서 첫 시작

도내 8개 미술관서 순차적으로 진행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협력전시 포스터 ⓒ전북도립미술관

'2025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협력전시가 20일 정읍시립미술관에서 첫 번째 전시를 시작하며 순차적으로 도내 8개 지역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공립미술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를 제공해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전시는 2022년 이애선 전북도립미술관 관장 취임 이후 도내 시군 공립미술관 학예연구직들의 정기 연석회의를 통해 기획됐다.

전북도립미술관은 타 광역시도 미술관과 차별화된 방식을 통해 소장품 운영 방향을 '공통의 사용'으로 전환, 도내 공립미술관 학예연구사들에게 2105점(지난해 12월 기준) 소장품을 전면 공개하고 전시 기획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협력 전시는 정읍시립미술관 '집으로 가는 길-귀로Ⅱ'를 시작으로 △전주 팔복예술공장 △고창문화의전당 △김제벽천미술관 △순창 섬진강미술관 △익산 예술의전당미술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무주최북미술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정읍시립미술관 내부 ⓒ정읍시립미술관

현재 정읍시립미술관에서는 정읍 출향작가 14명 작품 68점과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13점 총 81점을 전시 중이다.

전시 내용과 자세한 일정은 각 기관 홈페이지 및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협력전을 통해 도내 공립미술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채로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미술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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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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