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학교 간호학과가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생 66명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 많은 병원이 채용을 축소하는 상황에서 합격자의 상당수는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이화의료원, 국립암센터 등 주요 수도권 병원뿐만 아니라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등 전북지역 주요 병원에 취업이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영 전주대 간호학과 학과장은 "이번 국가시험 전원 합격은 체계적인 성과기반 교육과정과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이 뒷받침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실무형 간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 간호학과는 지난해 신입생부터 보건교사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았으며 올해 신입생 입학정원이 101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교육시설을 정비하고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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