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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명태균 논란'에 "사기꾼이 물건 팔러 왔다 쫓겨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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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명태균 논란'에 "사기꾼이 물건 팔러 왔다 쫓겨난 것"

"명태균, 앙심 품고 악담·저주·해코지 하는 상황"

여권의 잠재적 대선 주자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연루 논란에 대해 명 씨를 "사기꾼"이라고 지칭하며 의혹을 반박했다.

오 시장은 19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재란 서울시의원의 명태균 관련 질문에 대해 "이 문제에 답변 시간을 많이 할애할 가치도 없다"며 "한 사기꾼이 물건 팔러 왔다가 실패하고 쫓겨난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명 씨가 자기 여론조사를 팔기 위해 왔길래 처음에는 테스트 차원에서 시켜봤는데 허점이 너무 많아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더 이상 당신과는 거래 없다'며 쫓아낸 것"이라며 "거기에 앙심을 품고 상당한 악담과 저주와 해코지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저에 대한 여러 음해성 기사들이 추측성으로 나오고 있다"며 "그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궁금한 게 있으면 저희 쪽에 물어보시면 견강부회나 침소봉대, 왜곡을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앞서 명 씨는 검찰 조사에서 "오세훈 시장을 2021년 1~2월 사이 4번 만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그러나 명 씨를 두 차례 만났을 뿐이라고 부인하고 있다. 또 오세훈 시장과 오 시장 후원자인 김모 씨, 그리고 명 씨가 3자 회동을 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오 시장 측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8회 임시회에 참석해 2025년도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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