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라 전주 에이알에이 어학원 원장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 수상

"미래 사회 대비 인재 양성 위해 연구·봉사할 것"

정아라 전북 전주시 에이알에이(ARA)어학원 원장이 국내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사람과 기관에 수여하는 '2024년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재)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순모)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한국교육문화진흥협회가 후원한 '2024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이 지난달 하순에 숭실대학교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은 ▲청소년교육 ▲교육봉사 ▲외국어교육 ▲평생교육 ▲정보통신교육 ▲국제교육 ▲창의교육 ▲교육복지 등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노력을 격려하고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정아라 전북 전주시 에이알에이(ARA)어학원 원장이 국내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사람과 기관에 수여하는 '2024년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에이알에이어학원

시상식에서는 개인부분 대상 정아라 원장(외국어교육)을 비롯한 국내 12명과 단체부문 (주)해오름커뮤니케이션즈(평생교육)을 비롯한 10팀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아라 원장은 "이번 시상식에 참여하신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그동안 애써주신 개인과 단체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록 사교육 현장이지만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아라 원장은 또 "미래 사회를 대비한 인재다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주시에 있는 에알에이(ARA) 어학원 효자키즈캠퍼스의 정아라 원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UCSD)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18년째 사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아라 원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공교육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학습과 체험, 국내외 캠프, IB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교육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부터 '대한민국 국회 리더대상'과 영어교육 혁신 부문 대상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교육문화재단은 청소년 및 사회취약 계층에게 평등한 교육, 평등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을 통해 교육문화 분야에서 참다운 가치를 구현하는 분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노력이 더 널리 확산·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