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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값 2년만에 36% 하락…완도군, 긴급 경영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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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값 2년만에 36% 하락…완도군, 긴급 경영자금 지원

사업비 20억 들여 2500여 어가 혜택…오는 17일까지 신청

완도군이 가격 폭락과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 어가의 경영 회복을 위해 도비 포함 총 사업비 20억 원의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완도군의 '전복 양식 어가 긴급 경영 안정 자금 지원'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긴급 민생 안정 종합 대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군의 2500여 전복 양식 어가에게 지원된다.

2022년 12월 kg당(10마리) 3만9250원이었던 전복 가격은 2023년 3만2500원, 지난해 12월은 2만5000원으로 떨어져 2년 만에 36%나 가격이 하락한 상태다.

▲완도군청사 전경ⓒ완도군 제공

이는 전복 주산지 완도군 양식 어가의 생존과 지역 경제 위기를 초래하는 수준으로 생산비 증가와 소비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업 신청 대상은 지난해 12월 16일 이전 양식어업 면허를 보유하고 전복을 양식하고 있는 어가로, 오는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1월 중 사업 대상자 검토 및 선정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수산경영과 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 농수산팀에 문의 가능하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 군은 전국 대비 75% 이상의 전복을 생산하는 전복 주산지로 전복 가격 하락은 어가 소득 감소를 넘어 지역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준다"면서 "긴급 지원을 통해 전복 양식 어가가 안정적으로 경영을 지속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어가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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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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