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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기념 특별독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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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기념 특별독서프로그램 운영

전남 장흥 정남진도서관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한강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특별독서프로그램은 열었다.

5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북큐레이션, 북크닉, 온라인 독서토론 등이 진행됐다.

▲장흥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기념 특별독서프로그램 운영ⓒ장흥군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정남진도서관은 '노벨문학도시 장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강 작가의 작품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문학의 도시 장흥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고히 했다.

특별기획 북큐레이션은 한강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과 어릴적 한강작가(가족)사진을 전시하여 그동안 독자들이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제공 하고 있다.

우드랜드 잔디마당에서 열린 북크닉(11월 3일)은 참가자들이 야외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한강 작가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자연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전남도립도서관 주최 정남진도서관 주관으로 개최된 온라인 독서토론(12월4일)은 '소년이온다' 작품으로 청소년부터 다양한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독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감상을 나누며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작가의 문학적 가치와 사회적 메시지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형성할 수 있었다.

정남진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자들이 더욱 풍성한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학과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인해 문학의 도시로서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인 독서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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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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