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제1회 사회복지박람회 성료

부스 48개 운영, 수익금 어려운 이웃 전액 사용 예정

경북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가 지난 12일 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정보를 소개하고 노인복지, 아동·청소년 복지, 장애인 복지, 정신건강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서비스가 전시 됐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착한가게 현판 전달, 개막 퍼포먼스와 다양한 먹거리 판매 부스 등 부스 48개를 운영,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박람회와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가운데)가 제1회 사회복지박람회 개막을 선언 하고 있다 ⓒ영양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