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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광객 다시 찾고 싶은 지역 만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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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광객 다시 찾고 싶은 지역 만들기 나서

‘먼저 인사합시데이(day)’시행

경북 울진군은 공직 내에서 먼저 인사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먼저 인사합시데이(day)’를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는 군에서 섬김 행정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먼저 인사하기’실천운동의 하나로, 매주 화요일마다 본청 현관, 민원실동 및 별관 입구에 직원들이 도열해 방문객을 맞이하는 등 경직된 공직문화 쇄신, 군민 친화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날은 5∼6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해 민원인에게 반갑게 인사하고 친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군은 이를 통해 공직 내부뿐만 아니라 범 군민적 ‘먼저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이 전국에서 가장 인사 잘하고 친절한 지역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앞으로도‘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해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속기관, 읍·면 및 출자·출연기관은 직원 친절교육, 전화민원 응대교육,‘먼저 인사하기’실천다짐(매뉴얼) 교육 등을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민원실동 앞에서 민원살장 등 팀장 들이 민원인에게 ‘먼저 인사하기’ 를 실천하고 있다.6ⓒ울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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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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