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홍기월 광주시의원, '생활문화자원 라키비움 조성' 정책토론회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홍기월 광주시의원, '생활문화자원 라키비움 조성' 정책토론회 개최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 및 재원확보방안 등 제시

도서, 카메라 등 시민 생활문화자원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을 조성해 지역 대표자원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기월 광주광역시의원은 24일 동구 아이플렉스(I-PLEX)에서 '생활문화자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추진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라키비움 유치와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이여진 전 조선대 겸임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5명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홍기월 광주시의원은 24일 생활문화자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추진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주광역시의회

토론자는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 정경운 전남대 교수, 한경록 광주연구원 실장, 류재준 동구문화재단 전문위원, 김규랑 상무소각장 문화재생 총괄기획자가 나섰다.

한편 이여진 전 교수는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의 유형 및 국내외 사례를 설명하며, 중단기 추진전략 과제를 제시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은 전문분야 특화형과 온라인서비스, 특색 있는 공간으로 유형화 할 수 있으며, 융복합 서비스로 시민들의 문화 수요 충족과 동시에 지역 명소화, 관광자원화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어, 단기 추진과제로, 시민 소장 생활문화자원의 현황 조사, 시민 문화자원의 목록화 등을, 중기과제로 라키비움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 및 재원확보 방안 마련 , 인구소멸대응기금, 고향사랑기부금제 활용방안 검토 등을 제시했다.

이날 지정토론자들은 지역 생활문화자원인 세계카메라박물관과 영화‧영상‧도서 자료를 활용해 대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기월 의원은 "복합문화공간은 정보의 공유와 체험을 효율‧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는 필수시설"이라며 "지역 생활문화자원을 활용한 라키비움을 조성해 지역 문화‧관광자원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