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대규모 도시아파트 대상 전략적 통합마케팅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오는 12일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와 함께“영양군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와“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공급 업무협약”을 맺은 영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유통지원과가 총괄하고 산림녹지과 통합마케팅 추진과 연계, 시행하며 로컬푸드직매장, 영양고추유통공사, 지역 농업인이 건고추, 고춧가루, 양봉 및 나물류 등 25여 품목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이들을 찾아간다.
울아연 임길홍 회장은“울산광역시에서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추진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울아연은 도농상생을 통한 영양군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행사에 협조해 주신 임 회장과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적 통합마케팅 정책을 추진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전아연과의 파트너쉽도 적극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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