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2회 연속 경남권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374개소에서 1일 이상 입원했던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삼성창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반적 평가, 의사 영역, 간호사 영역, 투약 .치료과정, 환자권리보장, 병원 환경 등 총 6개 영역에서 종합점수 89.53점으로 경남권 1위를 차지했다. 전국 병원 평균 점수 81.3점 보다 웃돈 점수다.
삼성창원병원 측은 지난해 이어 경남권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곳 중에서는 9위를 기록하는 등 값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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