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후포면 삼율1리 마을회관에서‘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노년층의 긍정적 소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참여자들의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주제로 싱싱고향별곡 기웅아재의 특강과 김민제 연주자의 감미로운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해 정신 건강 검진과 캠페인을 펼치며 노년 층의 정신 건강 문제 조기 발견예방 및 서비스 접근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외로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