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스마트 강소농 교육이 농업인의 열띤 참여 속 진행되고 있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부터 농업인 19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강소농 교육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기존의 농업경영, 기초마케팅 중심 교육에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라이브커머스, 스마트팜 기초교육, 스마트 스토어 개설, 농업유통 채널 과정 등으로 확대해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여러 교육 중 라이브커머스 교육이 교육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고 강사, 동료 교육생들의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 새로운 유통채널인 라이브 방송을 경험한다는 점에서 교육생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5회차 중 7회차까지 진행된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이후 진행될 스마트팜 기초교육과 스마트스토어 개설·운영 과정 또한 내실있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임선미 농업기술과장은 “급변하는 농업과 유통 환경에 농업인이 잘 적응하는 것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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