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초동면은 민선 8기 새로운 시정방침에 맞춰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관광자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밀양시에 따르면 초동면 직원과 이장협의회, 농협 직원 등 40여 명은 경주시 감포해상공원과 재래시장 등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새로운 시정방침인 ‘빛나는 문화, 신나는 관광’에 걸맞게 올해 하반기 초동 연가길 축제와 작은 음악회 개최 등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관광자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벤치마킹해 초동면 지역 발전에 접목하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벤치마킹 행사를 통해 초동면 공무원과 이장협의회, 초동주민들 간의 화합은 물론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의 의미도 있다.
박희경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경주시 방문으로 초동면 연가길 축제에 접목할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초동면 직원과 이장 간 소통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내 일처럼 발 벗고 뛰어주신 이장님과 주민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올해 남은 하반기도 이장님과 주민들의 활발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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