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가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곽종포 의원(국민의힘.나 선거구), 부의장으로 최선호 의원(더불어민주당.마선거구)을 각각 선출했다.
양산시의회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제200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17명의 의원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에 곽종포 의원을 부의장에 최선호 의원을 각각 뽑았다고 26일 밝혔다.
최선호 의원은 이번 선출로 전·후반기 모두 부의장을 맡게 됐다.
각각 단독 후보로 치러진 이번 의장, 부의장 선거에는 재적의원 18명 중 출석의원 1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출석의원 17명 모두는 곽 의원과 최 의원을 의장,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곽종포 신임 의장은 “8대 양산시의회 후반기를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의회는 내달 1일 제201회 양산시의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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