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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2024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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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2024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지역 고유 역사문화 보전과 미래가치 제고 위한 20년 노력 인정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 및 인식 제고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발굴하고, 기록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강원랜드가 ‘2024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강원랜드

강원랜드는 2004년 (구)동원탄좌 사북광업소 폐광 이후 ▲민간 협력을 통한 폐광지역 고유의 근현대사 수집보전 ▲지역사의 미래적 가치제고를 위한 DB구축 ▲문화재적 수준의 기록화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산업유산과 기록을 기반으로 오는 2025년 개관 예정인 탄광문화공원(가칭)을 건립중이며, 근현대 산업역사의 아카이브이자 문화교육의 장으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 직무대행은 “강원랜드가 공기업으로서 지역의 역사문화 가치를 지켜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폐광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도 지역의 역사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4월 발표한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 1.0’ 비카지노 부문 활성화 방안으로 탄광문화 연계관광을 포함시키고 폐광지구 세계문화유산 등재, 폐광지역 환경재생 및 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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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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