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호감이 가는 인물은 누구인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6.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5%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7.4%, 오세훈 서울시장 5.5%, 홍준표 대구시장 5.2%,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5.2%, 김동연 경기도지사 2.4%,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3% 등의 순이었다. '없음'은 6.5%, '기타·잘 모름'은 4.3%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100% RDD 방식 ARS(자동응답)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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