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행복북구문화재단, 내달 1일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초청 공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행복북구문화재단, 내달 1일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초청 공연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행복한 우리들의 합창'이 내달 1일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다.

행복북구문화재단과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동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에 우리말과 글로 어린이의 얼을 이은 아동문학의 선구자이자 작사가 윤복진의 시를 담은 노래들과 귀에 익숙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구시립소녀소녀합창단은 지역의 청소년문화예술발전과 문화향수권 충족을 위해서 1981년 5월 1일을 시작으로 창단 40여 년을 맞이, 현재까지 총 129회 정기연주회를 가진 역사 깊은 시립예술단체이다.

지난 2024년 4월에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홍영상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기러기', '옥수수가 운다', '고향하늘' 등의 윤복진의 시와 노래가 주를 이룬다. 또한 테너 이창훈과, 메조 소프라노 박미란의 특별 무대도 준비되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박정숙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초청공연을 통해 잊혀져 있었거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대구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북구 구민들에게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초청공연을 통해 구민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 공연은 무료 예약제로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행복한 우리들의 합창 공연 포스터 ⓒ 대구행복북구문화재단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