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교육 시작…생존 전략 공유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5월 2일과 3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최종 선정자를 대상으로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Kick-off Day'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규정‧지침 안내 △효율적인 사업비 사용 교육 △지원금 부정수급 사례 공유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 IP 디딤돌 지원사업(특허출원) 상담 △국립목포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안내를 통한 연계지원 기회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졸업 선배 기업 강연과 멘토링을 통해 사업수행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앞서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예비창업패키지에서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 31명을 선정했다.

한 교육참여자는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화 자금을 어떻게 집행 할 지 명확한 답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참여자는 "선배기업 강연 및 멘토링을 통해 애로사항과 문제 해결 방안을 사전에 알 수 있었고 창업 생태계에서 생존 전략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강정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올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 자리까지 오신 선정기업 대표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예비창업패키지가 마중물이 되어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시키고 창업 아이템들을 성장시켜서 성공적인 창업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