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3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강원랜드인으로 본격 합류하게 된 신입사원들을 격려하는 수료식 및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신입사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채용전형을 통해 채용형 인턴으로 선발한 신입사원들의 교육 수료와 정규직 전환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가족 리조트 시설투어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성적우수상 시상,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가족 감사 꽃다발 증정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35명의 강원랜드 신입사원들은 지난 4개월간 가치교육, 서비스교육, 딜링교육, 현장직무실습 등 입문교육 과정을 마쳤으며, 7일자로 현업부서에 배치되어 업무를 시작한다.
이날 수료식에서 최 직무대행은 “강원랜드의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주도할 신입사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젊은 인재들이 역량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4월 역대 최대 규모인 신입직원 200명(카지노딜러 190명, 사무행정 10명) 및 경력직원 3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중이며, 오는 7월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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