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총선] 조지연 "경산서 대통령 민생토론회 개최할 것"

"숙원사업 단번에 풀겠다"

4·10 총선 경산시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가 "당선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생토론회를 이곳 경산에서 개최해서 경산의 숙원사업 단번에 풀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조 후보는 자인시장 집중 유세에서 시·도의원, 당직자, 선거운동원 등 3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생토론회를 이곳 경산에서 개최해 숙원사업 단번에 풀겠다고 밝히며 "믿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남대역에서 영천, 금호, 하양까지 잇는 지하철 1·2호선 연장과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추진하겠다"며 "미래 반도체 수도 경산을 만들고, 5년간 100% 법인세 감면하는 기회발전특구와 교육하기 좋은 교육발전특구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 조지연 후보가 지난 3일, 자인시장에서 집중 선거유세를 펼쳤다. ⓒ조지연 후보 선거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