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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단 내 미착공부지 소유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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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단 내 미착공부지 소유자 간담회 개최

오는 2월 15일 편의시설 확충 협조 요청으로 진행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지난 2020년 분양 완료한 사천면 일원 45만평 규모의 강릉과학일반산단 내 기업체 180여 개소에 2000여 명이 상주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강릉시가 그동안 분양한 용지에는 산업용지 외에 32필지 43000㎡의 지원용지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중 건축이 완료된 필지는 9필지로 현재까지 23필지 27000㎡의 부지가 미착공 상태로 남아 있다.

▲지난 2020년 분양 완료한 사천면 일원 45만평 규모의 강릉과학일반산단 내 기업체 180여 개소에 2000여 명이 상주하고 있다. ⓒ강릉시

지원시설 용지는 산업입지법에 따라 감정평가에 의해 분양하는 필지로 1・2종 근생시설, 업무시설, 의료기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 건축이 가능하나 실적이 미미하여 강릉시는 오는 2월 15일 오후 2시 미착공부지 소유자 17인을 대상으로 시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통한 착공 협조를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해 수차례 진행된 기업체 간담회에서도 산단 내 근로자들 상당수가 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대책 마련을 호소해 옴에 따라 지난해 9월에는 건축물 층수를 8층에서 11층으로 상향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과학산단 활성화와 근로자들 편의증진을 위해서는 지원시설 용지의 건축행위에 대한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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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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