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3일 육군학생군사학교의 학군단종합평가에서 경동대 ROTC 제220학생군사교육단(단장 방영균)이 ‘2023년 최정예학군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의 108개 대학 학군단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육군학생군사학교 종합평가는 ▷우수인력 획득 ▷학군단 운영 ▷후보생 입영훈련 성적 ▷교내교육과 부대관리 ▷지휘관 평가 등 학군단 운영 전반을 아우른다. 따라서 최정예학군단 선정은 대학의 전폭적 지원부터 우수한 생도 자질까지를 종합평가한 결과이다.
방영균 학군단장(중령)은 “학생군사학교 지휘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초급장교에게 가장 필요한 강한 체력과 정신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며, “대학본부 및 후보생들과 일심동체가 되어 부지런히 갈고 닦은 실력이 평가에 제대로 반영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2012년 창설된 경동대 학군단은 짧은 역사에 비해 훌륭한 초급간부를 지속 배출한 ‘작지만 강한 ROTC’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해에 우수학군단과 감찰우수부대로 선정된 바 있고, 국방부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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