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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긍정률 41.8% vs. 윤석열 긍정률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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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긍정률 41.8% vs. 윤석열 긍정률 35.5%

정당 지지도, 민주당 > 국민의힘 > 이준석 신당 > 이낙연 신당 > 정의당 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긍정평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보다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및 사회현안 117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 한 비대위원장 취임 한 달에 대한 긍정평가는 41.8%('매우 잘하고 있다' 30.2%, '대체로 잘하고 있다' 11.6%)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48.8%('매우 잘못하고 있다' 38.3%,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10.4%)였다.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5.7%('매우 잘하고 있다' 19.2%, '대체로 잘하고 있다' 16.5%)이며 부정평가는 60.6%('매우 잘못하고 있다' 50.6%,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10.0%)로 나타났다.

한 위원장에 대한 긍정평가가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보다 6.1%포인트 높았으며, 한 위원장에 대한 부정평가는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보다 11.8%포인트 낮았다.

총선을 80여일 앞둔 현재,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4%, 국민의힘 35.1%, 이준석 신당 5.2%, 이낙연 신당 4.3%, 정의당 1.1% 순으로 조사됐다. '그 외 다른 정당' 3.7%, '없음' 5.0%, '잘 모름' 1.1%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42.2%에서 이번 주 44.4%로 2.2%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36.3%에서 35.1%로 1.2%포인트 하락했다. 양당의 격차는 지난주 5.9%포인트에서 이번 주 9.3%포인트로 올랐다. 같은 기간 이준석 신당은 2.6%포인트 떨어졌고, 이낙연 신당은 0.8%포인트 소폭 올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표본조사 완료 수는 1015명이며, 응답률은 7.3%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월 12일 오후 경남 양산시 통도사 정변전에서 중봉 성파대종사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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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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