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지난 14일 문화제청‘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18일 의성군에 따르면 청장상을 수상한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발길 닿는 곳으路 마음 가는 향교路’는 총 1억3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의성향교, 비안향교서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군은 내년에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향교·서원사업을 포함해 생생문화재 활용 2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문화재청장상 수상으로 의성군의 문화유산과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재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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