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은 16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 ‘군위-롭구마’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유회에서 지난 10개월간 진행한 ‘군위-롭구마’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주도하고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성과를 공유했다.
‘군위롭구마’ 사업은 문화접근성이 낮은 문화 취약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제공과 함께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공간·공감 해봄, 예술로 토닥토닥, 탄소중립 플리마켓, 부모자녀 문화배달, 문화밥상 프로젝트, 삼국유사 무한대, TMI 우리마을, 내 청춘 빛나리, 군위로‘토끼’세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진열 군수는 “올해는 대구로 편입이 된 첫해로 대구와 군위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대구 예술인과의 교류와 군위청년축제 등을 추진했다”며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감사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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