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2일 중국 산동상무직업학원과의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동대 유아교육과 학생 20명과 지도교수 2명은 지난 11월 20~30일까지 중국 현지를 방문, 산동상무직업학원 한국어과 및 초등전보육과와 학술교류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 대학 재학생들은 이번 교류에서 ▷양국 전통공예 만들기 ▷한국어 및 중국어 수업 ▷태극권·서예 체험 ▷중국요리 배우기 등을 통해 상대국의 문화 습득 기회를 가졌다.
또 경동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취학전교육 체험 ▷영유아 위탁서비스를 학습하고 ▷중국 유아교육기관도 방문하여 교육봉사 활동도 펼쳤다.
학생들을 인솔한 경동대 안창영 국제개발처장은 “이번 교류는 유아교육 전공 학생들간 교류에 초점을 맞췄다.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유아교육 안목이 크게 신장되었을 것”이라며, “동시에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경동대 봉사활동의 저변을 해외로 확장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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