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서 8개 읍·면 명예 읍·면장 위촉식을 가졌다.
명예 읍·면장들은 지역사회에 공헌이 크고, 군위발전에 기여도와 참여도가 높은 출향인사 등으로 각 읍·면에서 추천됐다.
이윤희 군위명예읍장은 ㈜ 태금정 대표, 김해상공회의소 상공의원, 부산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회 위원장, 한국BBS 중앙연맹 부총재,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재임하고 있다.
김영대 소보명예면장은 니피폴리머 대표, 칠곡소방서 가산의용소방대장, 칠곡 경찰서 가산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재대구 군위군향우회 수석부회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등으로 재임하고 있다.
김오현 효령명예면장은 고성군 교육발전위원회 위원장 역임, 고성군 상공협의회장, ㈜고성레미콘 회장, 경남신문 사외이사로 재임하며 2005년부터 지금까지 20여년 간 명예면장을 연임 중이다.
홍해근 부계명예면장은 영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회장, 경산상공회의소 상공의원, 대구 수성구의회 4대 의장(2기)을 역임했다.
박창수 우보명예면장은 ㈜해원건설, ㈜해원산업개발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우보면 사회단체 및 주민 행사 시에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기여를 해왔다.
박대현 의흥명예면장은 ㈜화인씨앤씨 대표 재임, 재경군위군향우회장, (사)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장, 부천시양궁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종철 산성명예면장은 재경군위군향우회장, 아주대 경영대학원 장학재단 이사장 역임, 아주대 이종철 장학재단 이사장 재임 중이며 연임이다.
김제환 삼국유사명예면장은 재대구 삼국유사면 향우회장 역임, 청우산업개발 대표 재임하며 지역사회 활동과 봉사로 모범적인 출향인으로 지역에 귀감이 되어 면민들의 추천으로 명예면장으로 위촉되었다.
김진열 군수는 “세계적 불황과 국가적 경기침체 속에서도 군위는 신공항 건설과 광역교통망 확충, 군부대 유치활동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대와 희망이 넘치는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위 100년 미래를 설계할 역사적 주인공으로서 군위발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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