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6일 본청서 2023년 교육복지사업 추진 성가 평가를 위한 교육복지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교육복지사업의 추진 실적과 결과를 평가하고 위원들의 개선안을 제안 받아 내년도 교육복지종합계획에 반영할 내용들을 협의했다.
경북교육청의 올해 교육복지사업은 6개 영역 14개 추진 과제 77개의 세부 사업에 총예산 7497억 4671만 원 중 7303억 4276만 원(97.4%)을 집행했다.
올해에는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사업을 시․동 지역 저소득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범위를 다자녀 초․중․고등학생도 포함해 확대했다.
특히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과 예상치 못한 재난과 재해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119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지원에도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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