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은 21일 본청서‘군위청년정책참여단(이하 참여단)’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공유회에는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과 참여단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단은 올해 4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17명으로 구성해 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의제 발굴을 위해 활동해 왔다.
참여단 활동 우수자 시상, 활동기록 영상 감상, 참여단 활동을 통해 발굴한 정책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제안정책은 군위 청년문화카드, 생활정착지원금 지원, 전통시장 이동식 매대 및 야시장 지원이다.
군위군은 제안된 정책은 실무부서와 협의 및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 시행을 결정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참여단 성과공유회가 군위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열정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과 많은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 필요한 정책들을 수용해 청년이 살고 싶은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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