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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면접 여론조사, 서울에서 국힘 지지율 38% vs. 민주당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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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면접 여론조사, 서울에서 국힘 지지율 38% vs. 민주당은 26%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3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 부정 평가는 57%로 나타났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6%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6%, 더불어민주당 32%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3%,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23%였다.

수도권 권역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인천·경기에서 34% 동률로 나타냈다.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38%, 민주당은 26%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12.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관련 1심 5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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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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