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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도 비상 50%선 붕괴…尹지지율 2주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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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도 비상 50%선 붕괴…尹지지율 2주째 하락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해 32.5%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 성인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5%포인트 하락해 32.5%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9%포인트 오른 64.1%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2주 연속 하락세며, 긍정·부정 평가 차이는 31.6%포인트로 오차 범위 밖이다.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의 긍정 평가율은 49.1%를 기록, 50% 아래로 떨어져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지난 10월 1주차 조사에서는 53.8%, 10월 2주차 조사에서는 50.3%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2.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리야드의 야마마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의 영접을 받은 뒤 회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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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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