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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지·산·학·연 상생협력 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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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지·산·학·연 상생협력 교류회 개최

지자체와 기업, 연구기관 종사자 등 120여 명 참석…지역 혁신 이끌 핵심 역할 다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18일 교내 담헌실학관에서 충청남도, 천안시 등 9개 지자체 기관과 ㈜다우테크놀러지 등 39개 기업체 임직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학연 상상 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지산학연(地産學硏) 상생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 담헌실학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류회는 충남도와 천안시, 충남연구원 등 9개 지방자치단체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와 ㈜다우테크놀러지 등 39개 지역 기업체 임직원, 한국자동차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소 등 연구기관 종사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산학연 네트워킹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지산학연협력 계획 발표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 토론 △한국기술교육대 최첨단 공학교육 학습공간인 ‘다담 미래학습관’ 및 공용장비센터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교육부는 지자체 역할 강화와 대학 역할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지역과 협력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해 지역의 변화를 주도함으로써 지역혁신의 원동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6월 취임한 유 총장은 “지·산·학·연 협력 강화로 지역혁신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중만 ㈜다우테크놀러지 대표이사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있어 혁신적인 해법을 찾은데 오늘과 같은 지산학연 교류회는 새로운 기회와 기업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와 기후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 및 지역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라며 “특히 지방인재 유출과 지역기업 기피 현상과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늘은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규만 한기대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사업단장은 한기대지 산학연 협력계획 발표를 통해 “인재양성, 기술고도화,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충남지역 기업들에게 적극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여자들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산학협력 및 지역발전사업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다담 미래학습관’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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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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