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동연, 이스라엘 대사 만나 새싹기업·청년 교류 등 논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동연, 이스라엘 대사 만나 새싹기업·청년 교류 등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만나 새싹기업(스타트업), 청년 등 상호 간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아키바 토르 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측은) 반도체, 방산, 스타트업 등 여러 분야에서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과도 협력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를 진행하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와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이에 토르 대사는 "이스라엘은 제조업은 약하지만, 혁신 분야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경기도와 반도체 클러스터 분야 협력을 하고 싶다"며 "모든 분야의 호혜적 협력을 위해 실무협의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공감을 표했다.

토르 대사는 2020년 11월 주한 이스라엘 대사로 부임했으며, 이스라엘 외무부 세계종교국․세계유대교국 국장, 주 샌프란시스코 이스라엘영사관 총영사로 근무한 외교 전문가다.

이번 면담은 토르 대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는 도는 전했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열악한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 인적자원과 기술 개발로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해 경제발전을 이뤘다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 최초로 이스라엘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이 지난해 12월 발효돼 양국의 경제협력 기회가 확장되기도 했다.

이스라엘은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헬스케어, 핀테크 등 첨단산업 분야 중심 새싹기업이 발달한 국가로, 김 지사는 지난 5월 나프탈리 베네트 전 이스라엘 총리,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을 만나 경기도와 이스라엘 간 경제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을 다지기도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