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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청 ‘늘봄학교 관리자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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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청 ‘늘봄학교 관리자 워크숍’ 실시

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이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늘봄학교 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18일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늘봄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원 △성남 △광명 △부천 △시흥 △안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 도내 3권역에 속한 교육지원청 늘봄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18일 수원교육지원청이 ‘경기도 3권역 늘봄학교 관리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초등학생에게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정규수업 전후 시간을 활용해 돌봄교실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는 교육돌봄 사업이다.

올해 시범 운영에 참여한 전국 총 214개 초교 가운데 37.3%가 경기도에 위치해 있다.

현재 도교육청은 △과대·과밀학교형 △소규모학교형 △지역사회 연계형 △일반학교형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늘봄학교 모델을 발굴 중으로, 시범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 △방과후·늘봄지원센터의 인력 추가 배치 △지자체 협력 늘봄학교 운영 체제 구축 등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한 상태다.

이와 관련, 이날 워크숍에서는 늘봄학교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모델(센터강화모델, 거점센터모델, 지자체협력모델, 민간위탁모델, 복합모델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 및 질적 향상을 위해 7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별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박준석 교육장은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는 지역 연계를 통한 방과후교육 및 돌봄 체계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3권역 교육지원청 및 늘봄학교 간 교류 확대를 통해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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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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