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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흠 순천향대 천안병원장 복지부장관 표창 받아

전담 조직 설치 등 환자 안전 제도 공헌 인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박상흠 순천향대천안병원장 ⓒ프레시안 DB

박상흠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박상흠 병원장이 환자 안전제도 공헌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환자 안전의 날(9월17일)에 즈음해 환자 안전제도 정착·환자 안전활동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18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박 병원장은 환자 안전 인프라 확충·문화확산 등 환자 안전을 최우선하는 병원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 병원장은 그동안 별도의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환자 안전 활동을 독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담조직은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보건팀으로 구성된 안전총괄처를 비롯해 QI실, 환자 안전위원회, 다학제낙상TFT 등이다.

박 병원장은 또 경영진, 부서장들과 함께 병원 내 구석구석을 돌며 환자 안전 사각지대를 찾는 환자 안전라운드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환자 안전의 달(9월)을 제정하고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병원 내 환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 병원장은 “환자 안전을 위해 수고한 2500여 교직원을 대신해서 수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함께 환자 안전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 안전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감염성 질환이 의심될 경우 병문안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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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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