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침수농기계 무상 순회수리에 이어 1일 서청도농협에서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3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 경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원들과 서청도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조합원들의 농기계 점검과 고장 나고 파손된 농기계를 무상으로 수리했다.
특히, 농기계수리센터가 없거나 멀리 떨어져있어 가을 수확기를 앞두고 농기계 수리에 불편을 겪던 농가들이 부품비 지원과 무상수리를 받고 고마움을 전했다.
윤성훈 경북농협본부장은 “7월 집중호우 시 특별재난지역 순회수리를 자발적으로 추진해 준 경북NH농기계순회정비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농업인 영농편익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북NH농기계순회정비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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