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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김건희 캄보디아 사진' 비판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행정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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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김건희 캄보디아 사진' 비판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행정지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캄보디아 심장질환 환우 사진 촬영을 비판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방송분에 대해 행정지도를 의결했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현재 폐지된 상태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TBS 해당 프로그램의 지난해 11월 18일 방송분에 대해 행정지도인 '권고'를 1일 의결했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해당 방송분에서 출연자는 "카메라에 달린 조명이 아니고 조명을 설치했다는 거다. 대한민국 여사가 조명까지 설치하면서 그 아이들을 이렇게 팔아먹는 것 아니겠나"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 발언에 대해 공정성과 객관성에 위반된다는 민원이 제기됐었다.

방송소위는 이와 함께 서울시의회의 TBS 지원 폐지 조례안 통과 소식을 전하며 서울시의 예산 지원 중단을 비판한 것도 문제삼았다. 관련해 TBS의 <신장식의 신장개업>의 지난해 11월 22일 방송분에 대해서도 '권고'를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의 집을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김 여사는 지난 11일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했을 때 심장병 수술을 받은 아동들을 만나는 자리에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던 이 환아의 집을 이날 방문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의 집을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김 여사는 지난 11일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했을 때 심장병 수술을 받은 아동들을 만나는 자리에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던 이 환아의 집을 이날 방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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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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